항상 아름다운 양동근 양좀마니


항상 아름다운 양동근 양좀마니

옆으로 지나치는 자동차 안쪽에서 쿵짝쿵짝 신나는 음악이 들렸지요. 운전사는 무엇이 그렇게 신났는지 자동차 차문을 두드리며 신나게 지나갔어요. 그 모습을 보는데 나도 어깨가 들썩 하더라고요. 울적한 노래들 보다는 이렇게 어깨가 들썩이는 뮤직들이 사람의 마음을 들었다가 놨다 하는구나~ 라는 생각을 최초로 하게 되었죠. 희망찬 음악을 들어 본 지가 언젠가… 나는 안개처럼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밝은 노래를 준비했습니다. 지금 감상할 한편의 뮤비는 양동근 양좀마니 느껴보세요., 간만에 사진을 쭉- 보았답니다. 아련히 떠오르는 기억이 저 자신을 행복하게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가 마음이 좋아졌네요. 남아있는 것은 사진들밖에 없다고 하더니 진짜 그런가 봐요. 하하. 사진은 취미가 아닌 좋은기억 남기기 같죠? 기억하지 못했던 사실은 기억나게 해주면서 조금 부끄부끄한 과거이지만 그래도 멋졌던 다양한 기억도 나게 해주고…. 한 장 한 장 보는 재미에 빠졌습니다. 아아! 이때는 이랬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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