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바랜 마옷 새하얗게 만들어볼까요?


색바랜 마옷 새하얗게 만들어볼까요?

손에 땀이 느껴지네요. 중요한 발표를 앞두고 마음이 들뜬 기분도 드네요. 이러한 기분은 정말이지 처음이라 사실 어떻게 표현할지도 잘은 모르겠습니다. 정말 요상한 기분이고 오랜만에 느껴보는군요. 잘 될꺼라 믿고 잠시 딴 일을 해야겠습니다. 저 예전에 별다른 선물을 받았었네요. 바로바로 흰색 마옷을 선물로 받았는데 마옷이라니 그때는 아주 생소했어요. 그렇다고 해도 선물받은 옷이고 건강에도 좋을 것 같아선 집~에서 한 번 입어봤는데 생각하던거보다 제 취향이더라구용^ ^ㅇ^ 그때부터 마옷이랑 사랑에 빠졌는데 요게 서서히 누르스름하게 색깔이 변하게 되더라구요. 선물받은 옷이고 많이 입는 옷이라 색깔이 변하게 되니까 정말 속상하네요. 근데 선물해주신 사람이 속상해하지 말라고 하면서 누르스름하게 변색되었을 때엔 감자를 반으로 갈라서 옷에 문지른 다음 빨래를 해주면 재차 원래대로 돌아온다고 해줬네요. 그리고 선물해준 마옷을 그렇게 잘 입어줘서 고맙다고 해주셨어요. ㅠㅠ 뭘 소중하게까지야- 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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