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홍콩여행 홍콩아 이젠 안녕~

20대 시절 내 인생의 최고 여행지 중 한 곳이었던 홍콩.10대 시절 성룡과 주윤발 주연의 홍콩영화를 보면서 언젠가 고층빌딩에서 뿜어 내는 야경으로 아름다운 홍콩여행을 꼭 한 번 가보자고 다짐했었다.군대를 마치고 1년 후였던 2003년의 봄 아르바이트를 해서 모은 돈으로 친구와 함께 드디어 설레이는 홍콩여행을 떠났다.당시 유행하던 MSN 메신저로 알게 된 홍콩친구가 3박 4일 동안 가이드 해 주었던 홍콩은 내가 상상했던 화려한 도시 그 모습 그대로였다.젊어서 그랬는지 화려한 도시가 너무너무 좋더라.아쉽게도 이 때의 사진은 하드드라이브의 고장으로 내 머리 속의 기억으로만 남아있다.2007년 7월. 아내와 만난지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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