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여행 일본의 '갈라파고스' 야에야마 군도 이리오모테지마

제 여행 스타일과 성향을 분석해봤는데요. 저는 최근 대세인 여행지보다는 비주류 여행지를, 세상의 중심보다는 변두리 여행지를 좋아하는 것이 뚜렷했습니다.

예를 들어, 도쿄나 오사카 보다는 오키나와나 가고시마 같은 곳이 더 좋고요. 오키나와와 가고시마에서도 남들이 흔히 여행하는 중심 섬이나 가장 도심 보다는 외딴 곳에 위치한 섬이나 시골 마을을 더 좋아합니다.그리고, 기왕이면 가장 북쪽, 최서단, 최남단 등 어느 지역의 가장 끝 지점에 가는 것에 열광을 하곤 합니다.

이런 지역을 여행하면 마치 탐험가가 되어서 한 지역을 정복한 듯한 기분에 휩싸인답니다.제가 좀 이상한 성향의 여행 취향을 가지고 있구나 얼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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