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다운 일상: 집에서 중국음식 훠궈, 하얼빈맥주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있는 레스토랑이 영업을 못한지도 벌써 80일이 다 되었습니다. 물론 우버잇츠로 배달은 되는데요. 지난 주 우버잇츠로 단단면 배달시켰는데 퉁퉁 불어서 온 단단면은 역대 최악의 배달 음식으로 기억이 될 것 같네요. 언제쯤 식당에 가서 제대로 된 음식을 먹을 수 있을까요? 아마 락다운 D+100일 지나야 레스토랑에 들어가서 식사가 가능할 듯. 요식업과 미용실 하는 분들 진짜 마음 고생이 장난 아닐 것 같습니다 ㅠ 암튼 오늘은 중국마트에 가서 훠궈 재료를 사와서 집에서 중국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았습니다. 사실 만들 것도 없고, 그냥 재료 사서 씻을 것 씻은 다음에 훠궈 국물에 퐁당 담궈서 먹으면 끝이에요.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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