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여행 날씨 북섬 로토루아 해밀턴 가볼만한곳, 로토루아 숙소 노보텔

10월 중순 가족과 함께 다녀왔던 뉴질랜드 여행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뉴질랜드 날씨는 10월부터 완연한 봄으로, 북섬에는 10월 초에 벚꽃이 개화하기 시작해서 10월 중순이면 벚꽃이 만개해서 떨어지기 시작.

해밀턴의 벚꽃으로 유명한 공원은 10월 8일날 방문했는데 벚꽃이 만개해 있어서 오랜만에 실컷 벚꽃 놀이를 즐겼습니다. 참고로, 11월 초 현재 뉴질랜드 날씨는 대체적으로 화창한 편이고, 낮에 산책을 하면 더위를 살짝 느낄 수 있는 편이지만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와서 그늘에 들어가 있으면 무척 쾌적해서 여행하기 좋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해밀턴 얀센 공원 원래 뉴질랜드 여행 목적지는 북섬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인 로토루아였는데요. 오클랜드에서 바로 운전해서 가는 건 피곤할 것 같아서 중간에 있는 해밀턴에서 쉬었다 가기로 했습니다.

마침 벚꽃 개화철이라 2020년에 방문해서 벚꽃을 즐겼던 얀센 공원에 다시 들렸어요. 얀센공원을 따라 가득 피어 있는 벚꽃.

한국이었으면 벚꽃 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