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공항 코랄 라운지, 출국 후기

치앙마이 여행하고 인천으로 귀국할 때 이용했던 코럴 라운지 이용 후기 적어 봅니다. 제주항공 밤 비행기로 귀국했는데, 공항에 출발 2시간 30분 전에 도착했는데 정말 대환장 정신 하나도 없었어요.

치앙마이 여행 다닐 때 한국인들 거의 안 보여서 다들 다른 나라 여행갔구나 싶었는데, 공항 가니 다 모여 있더라고요. 다 어디 여행 하셨는지 의아했음 ㅋ 항공사 체크인 카운터 줄 엄청 길었고, 보안 검사랑 출국장 빠져나가는데 거의 2시간 걸렸어요.

비행기가 30분 연착되길 망정이었지 아니면 라운지에 들어가 보지도 못하고 바로 비행기 탈 뻔 했습니다. 매일 치앙마이 공항이 분주한 건 아니겠지만 밤에 출발하는 국제선이 많고, 보안 검색 하는 곳이 협소해서 밀릴 수 밖에 없는 구조더라고요.

치앙마이에서 다음 번에 출국할 때는 패스트트랙 서비스 이용권 구매하려고 합니다. 제주항공 비행기가 30분 연착되기도 했고, 보안 검색하느라 10kg 배낭 매고, 1시간 30분 서 있었더니 가방이고 뭐고 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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