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스시 오마카세 뚝섬역 스시오오모토


나의 첫 스시 오마카세 뚝섬역 스시오오모토

어쩌다보니 현구와 나의 생일날마다 서로 ‘식당 안알려주기’가 하나의 행사가 되었다 그리고 엊그제가 내 생일인지라 이번에도 어김없이 ‘그 행사’를 진행했고 이 빌딩으로 데려오길래 오늘은 프랑스요리로구나 싶었다 둑 흔 ?? 일식이쟈나! 설마.. 설마했는데 오마카세 가보고싶다던 내 얘기를 듣고 예약했나보다ㅋㅋ귀여운것 신기하게도 몇부제로 나눠서 손님이 다같이 앉아 식사를 하는 방식이었다 우리는 6시타임의 마지막 손님으로 딱맞춰서 도착했다 조금 있다가 나온 웰컴푸드 3종 왼쪽부터 차례대로 먹기를 권유하셨다 가지어쩌구 흰살생선 무침 문어 이거진짜 웬 소고기질감이 나서 신기했다 전체 코스 중 가장 기억에 남을 정도 계란찜 호로록 아카미, 숙성광어, 성대인데 성대는 일본에서 온 애인데 목소리를 내서 이름도 성대라는 토막상식을 덧붙여주셨다ㅋㅋㅋ 전복. 내장소스가 달달고소짭짤 감칠맛 쩐다 대게 볶음밥 생각나는 맛 조개탕으로 따땃하게 뱃속 데워주고 이제 제대로 달려들 준비가 되었습니다요c 농어로 스타또...


#가성비오마카세 #디너오마카세추천 #뚝섬역데이트 #뚝섬역오마카세 #서울오마카세추천 #오마카세입문

원문링크 : 나의 첫 스시 오마카세 뚝섬역 스시오오모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