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건성 아토피에 천만원 쓴 한의사는 샤워 및 보습관리 이렇게 합니다

아토피 피부는 피부장벽을 이루는 각질 세포에 포함된 보습성분인 '필라그린'이 부족하다. 피부의 보호능력과 보습력이 약해져 피부장벽 기능이 현저히 떨어져있는 상태이다. 그래서 가려워 긁다보면 긁으면 긁는 대로 상처가 나고 각질이 일어나고 진물이 난다. 그래서 보습 관리를 어디에서든 강조하는 것이다. 보습 관리만으로 아토피를 치료되는 것까지는 아니지만 약해진 피부 장벽을 순간적으로나마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데에 도움이 된다. 보습 관리법, 어떤 로션·크림, 바디제품을 사용하면 좋을지에 대한 환자분들의 관심은 매우 높다. 진료를 볼 때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도 관련 문의가 정말 많이 들어온다. 그런데, 보습 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은 너무나 잘 알고 있고 인터넷에는 수많은 정보성 글이 올라오지만 검색하면 나오는 보습 관리법은 모두 똑같고, 아토피피부는 나에게 맞는 보습제를 찾는 것이 하늘의 별따기처럼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다. 아토피 보습 관리는 인공지능도 아직 속 시원히 답을 내어주지 못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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