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완치 위해 캐나다 이민까지 생각했던 적도 있습니다.


아토피 완치 위해 캐나다 이민까지 생각했던 적도 있습니다.

아토피 환자분들 사이에서도 생소한 표현일 수 있지만 '환경 이민' . '아토피 이민' 이라는 말이 있다. 국내 아토피 치료에 한계를 느낀 일부 가정에서 거주 환경 자체를 바꿔보기 위해 해외 이민까지 염두에 두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 실제로 아토피 이민을 가신 분들이 계시고 아토피 치료가 되었다는 사례가 있기도 하다. 나 또한 해외로 여행 갔을 때 아토피가 빠르게 호전되는 경험을 실제로 한 적이 있는 케이스다. 지금처럼 해외여행이 잦지 않았던 2000년대 초반에도 아토피 때문에 이민을 고려한 분들이 정말 많다. 14살, 중학교 1학년 동네 피부과에서 땀띠라고 진단 받았던 증상이 알고 보니 아토피였던 이후로 그 동안 너무나 당연하기만 했던 일상이 달라졌다. 수년간 아무리 돈을 바르고 아무리 노력해도 안 낫는 아토피. 밤이면 너무너무 심해지는 가려움에 맘 편히 잠을 잘 수조차 없어 대학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아도 아무 것도 문제 되는 게 없다는 결과만 받았다. 매년 여름마다 잠못 이룰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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