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회사에서 고사지내고 남은 고기를 잔뜩 챙겨왔다 막걸리도 ! 떡 고기 과일 막걸리까지 엄청 무거운거 들고 취미생활에 필요한 점자저울 사러가야한다며 이마트로 덤보 질질 끌고감; 그 무거운거 들고 ㅋㅋㅋ 꾸역꾸역 따라와준 우리 때지.. (진짜 너무착해 ㅠㅠ) 12일 아침에 갑자기 치팅을 선포한 때지랑 오랫만에 맛있는거 먹은날 동네에 맛집 스파게티가 있었당 저녁에는 11일에 챙겨온 수육이랑 막걸리 들고 엄마집으로 슝슝 여사님이랑 오랫만에 즐거운 시간 보내면서 도란도란 이야기함 라면끓이다가 손잡이 잘못잡아서 데어버린 엄지와 검지 ... ㅎ 귀여운 뽀로로로 긴급처방함 집에올때 비가 너무 많이내려서 당황.. 갑자기 이래 쏟아질수가 있나 13일 친구 결혼시 있다고 대구에서 헝구 올라와서 문노인이랑 같이 카페감 와 ..진짜 세상수다쟁이들 ; 다섯시간넘게 얘기하는데 단 1초도 말이 쉬질않아 오랫만에 엄청 수다떨고온날 14일 월요일은 늘 힘든듯 ㅋㅋ 점심밥으로 싸간 새우볶음밥이 매콤햇는지 속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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