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한 태명 짓기 공모

와이프의 불호령" 태명 좀 이쁘게 지어봐:) "워낙에 작명하고 의미부여하는걸 좋아했던지라 흔쾌히 태명 내가 이쁘게 지어줄게 대답했지만도무지 생각이,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았아요.그렇지만 누가 지은 태명을 가져다 쓰거나 남들이 많이하는 태명은해주고 싶지 않았기에 혼자 끙끙 24시간을 꼬박 고민한 끝에 짓게된 태명.그 시간만큼은 뱃속에 태아와 이름만 생각한 해피한 시간이었습니다.그럼 태명 후보들 공개:)1. 꼭담이 : 엄마 아빠의 좋은점만 꼭 꼭 담고 태어나라는 뜻2. 복희 : 복(福) + LUCKY 의 합성어 (너는 나의 행운이자 복이라는 뜻)3. 호박이 : 단단한 호박껍질처럼 튼튼하게 태어나라는 뜻과 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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