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날리기 준비물 챙겨 좌학근린공원에서 아기와 놀았어요 with RC카

아기와 어떻게든 많이 놀아 주려고 합니다. 와이프는 집에서 책읽기라던지, 만들기, 장난감 놀이 등 정적인 놀이를 위주로 하고, 저는 야외활동이나 체험, 몸으로 주로 하는 동적인 놀이를 주로 합니다. 요즈음은 추운 날씨와 코로나 탓에 아기와 야외활동을 거의 못했지만, 오늘은 큰 맘먹고 야외로 가기러 합니다. 예전에 일주일에 한번 씩은 방문했던 그 곳. 바로 고령군 다산면에 위치한 좌학근린공원으로 향합니다. 이렇게 넓은 곳에 아기는 호박이뿐 좌학근린공원은 산책하기도 좋고, 운동하기도 좋은 곳 이지만, 이렇게 놀이터 또한 넓게 꾸며져 있어 자주 가는 곳입니다. 특히 봄에 가면 산책로에 벚꽃 등 꽃들도 많아 더 이쁜 곳 입니다. 연날리기 세팅 작업과 기다리고 있는 호박이 오늘은 동네에 연날리기 장인이라고 자부하는 친구가 한명 있어 초빙해 보았는데요. 우리 나라의 전통 민속놀이이기도 하지만, 하늘을 나는 비행기나 새부터, 햇님, 달님, 구름까지 하늘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어나고 있는 호박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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