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상인동 맛집 1983 영만치킨 추천메뉴 과연 그 맛은

오늘 먹을 치킨을 내일로 미루지말자는 집안 가훈(?)을 가진 저희 부부가 최근 가장 좋아하는 치킨이 있는데, 이름하야 1983영만치킨입니다. 치킨유목민이던 시절 기대 반 호기심 반으로 영만치킨의 양념과 후라이드를 접하고는 정착해버린 곳 입니다. 방문기 영만치킨 찜닭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동 436 본점의 위치는 상인동에 있는데, 유명세에 힘입어 체인을 두군데나 내었더군요. 하지만 어느 식당이던 본점만한 곳은 없죠. 그래서 거리가 있더라도 본점으로 포장주문을 하고 퇴근길에 방문하게 됩니다. 주차장이 따로 없기에 주변에 주차를 하고 포장 예정시간보다 조금 일찍 매장안으로 입장합니다. 치킨을 기다리며 홀을 둘러보니 깔끔한 인테리어에 큰 벽걸이 TV가 눈에 띕니다. 홀에 와서 축구보면서 치맥 뜯어도 제격일 것 같군요. 매장에 비치된 메뉴판을 보며 다음엔 뭘먹을까 고민하는 사이에 포장한 치킨이 나옵니다. 그럼 얼른 집으로 가볼까요? 치느님을 차량 보조석에 앉히고 열선을 최대 온도로 올려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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