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최무선 과학관 방문기, 4살 아기와 가볼만한 곳

가족들과 의성 조문국박물관 가는 길에 고속도로를 잘못들어 뜻밖에 방문한 영천. 영...영천에도 좋은 곳 많아..라며 와이프와 4살 호박이를 데려간 곳은 이름부터 웅장한 최무선 과학관입니다. 최무선과학관 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 창산길 100-29 화랑설화마을과는 10-15분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최무선과학관은 대구와도 설화마을보다 더 가까운 장소. 넓디 넓은 주차장에 여유있게 주차를 진행하는데 잠자는 4살 호박이 두눈이 번쩍할만한 것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화포를 개발한 과학인이자 장군인 최무선의 이름을 딴 과학관답게 전쟁 필수 무기인 비행기가 화려하게 과학관을 감싸고 있어, 과학관 건물에 도달하는 사이 포토타임을 꼭 가져야 하는 곳. 직접 비행기에 오를 수 있게 계단을 만들어 놓아 사진촬영은 물론 조종석을 들여다 볼 수도 있고, 탈것 뿐 아니라 현대식 함포나 미사일 등도 있습니다. 작은 총만 만지던 아이에게는 신세계. 요즘 부쩍 비행기와 전투기 헬리콥터 노래를 불렀던 호박이는 전시관...

원문링크 : 영천 최무선 과학관 방문기, 4살 아기와 가볼만한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