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 쌀쌀한 요즘 같은 날씨엔 감성터지는 신림오뎅바 "감성오뎅"


[신림] 쌀쌀한 요즘 같은 날씨엔 감성터지는 신림오뎅바

1차로 술을 먹고 2차를 찾아 어슬렁대다가 늘 자리가 없어서 못 들어갔던 '감성오뎅'에 마침 자리가 있어서 바로 들어왔다. 소문만 분위기좋다고 들어봤지 진짜 처음 들어와 봤는데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감성오뎅 내부 원테이블 형식의 소규모 술집이지만 옹기종기모여 생각보다 비좁지도 않았고 나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았던 곳이였다. 내가 앉은 자리가 카운터랑 마주보는 자리라 비교적 좀 넓어서 그런건지 몰라도 굉장히 만족스러웠다. 처음 방문했다고하니 친절하게 설명도 해주셨다. 감성오뎅 팁 팀별로 개별 육수통이 나오고 개별 컵에 육수를 덜어서 오뎅을 먹는 방식인데 굉장히 인상깊었던 독특한 방법이였다. 맛있게 먹는 팁을 읽다보면 금방 육수통을 준비해주신다. 다급하게 찍느라 사진이 흔들렸네.. 취한 거 아님 1차때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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