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길 브런치 결제하는 할아버지

와이프랑 토요일 아침에 가끔 가는 오리지널팬케이크하우스 가로수길점 거의 한달에 한번 가는 것 같은데 나는 팬케이크 맛 잘 모르겠고 시간대별로 분위기가 좀 다른데 ㅋㅋ 일단 매장 보면 딱 5개 가로수길, 잠원, 도곡, 잠실, 이태원 근데 집값 퐁낙한다는 잠실이 까일게 아닌게 먹거리는 왠만하면 다갖춤 오리지널팬케이크하우스, 노티드, 고든램지 다있고 그리고 심지어 잭슨피자는 잠실본점 덜덜 이제 오리지날팬케이크를 판교에서도 먹을 수 있는데 경기도에 뭔가를 오픈할 땐 일단 판교에 해보고나서 판단하기 = 잭슨도 그렇고 일단 판교에 박아보고 생각함 지난 5월 8일 어버이날 올해 5월 8일 어버이날은 일요일이었는데 그때도 팬케이크집 신사동에 먹으러 갔는데 옆테이블에 젊은 부부 + 딸래미 + 할아버지 근데 딸내미가 엄청 어려보였는데 그냥 영어 막씀 ㅋㅋ 그래서 저친구는 한국어를 못하나보다 (엄마랑 유학갔다가 잠시 한국왔나보다) 근데 할아버지랑 토킹할때 보니 한국어 역시 조낸 유창하고 엄마는 진짜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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