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40도 하늘은 맑은데 너무 더워


폭염 40도  하늘은 맑은데 너무 더워

살다 보면은 그럴 수도 있지 하는 그러나 이런 더위는 처음인 거 같습니다 유럽에서 더워 죽었다는 소식을 접하면은 그건 유럽 일이라고 여겼는데 어젠 정말 이거 이러다 사람이 정말 죽겠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 통풍시트에 에어컨을 틀어도 시원함을 느끼지 못하고 창문 열면은 사우나에 들어온 것처럼 뜨거운 바람이 얼굴을 가르네요... 이런 날이 어제만 같으면은 버틸 텐데 이제부터 시작이라니 끔찍합니다 마치 지구의 종말이 오는 건 아닌가 하는... 같은 느낌? 차창 밖의 풍경은 아름답습니다 구름이 유난히 몽글몽글하고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더운 주말 여기저기 방황하면서^^ 돌아다녔습니다 점심은 회전 초밥집에서 먹었고요 동네에 있는 초밥집인데 오픈하고 2년 만에 왔나? 하여간 오픈 때 맛나게 먹었던 기억으로 왔지만은 더워서 그런지 입맛이 안 나네요.. 초밥이 1.990원 가격 동일하니 비슷한 것만 올라옵니다 예전에는 가격차이로 좋은 것도 많았는데.... 예전보다 못하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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