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 블로거 꿈꾸는 베짱이 입니다. 2022년 10월 21일 - 11월 10일 일정으로 다녀온 미서부 로드트립, 9일차 여정입니다. 오전에 브라이스캐년을 관람하고 인근의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간단히 먹은 후 자이언 캐년으로 향합니다. 그랜드캐년을 시작으로 모뉴먼트밸리, 엔텔로프캐년, 홀스슈밴드, 브라이스캐년을 돌아온 그랜드서클 투어의 마지막 여정 자이언캐년 이야기 입니다. 브라이스 캐년에서 약 1시간 30분 정도 달리니 자이언 캐년의 모습이 조금씩 보입니다. 미국 유타주에 초창기 자리 잡은 몰몬교도들이 이 곳이 천국을 닮았다고 하여 성경에 나오는 Zion(시온)이라고 이름 붙였다고 합니다. 숙소가 있는 스프링데일로 가는 길에 캐년 오버룩 트레일을 걷기로 했습니다. 자이언캐년으로 향하는 도로 오버룩 트레일 입구 50m쯤 전에 주차장이 있는데 이 곳을 놓치면 터널을 지나가 스프링 데일까지 나가야만 돌아올 수 있는 길이 있기 때문에 놓치지 않고 차를 잘 멈추셔야 합니다. 주차장...
원문링크 : 미서부 여행, 그랜드서클 투어의 마지막 여정, 자이언캐년 국립공원, 캐년 오버룩 트레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