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세키사쿠라가오카, 벚꽃마을 벚꽃사진


세이세키사쿠라가오카, 벚꽃마을 벚꽃사진

오늘은 운영 릴리즈를 하고 나니 진이 빠진다. 남의 회사 운영 만지다가 날아가면 내 목도 날라가겠거니 생각하니 할때마다 긴장이 되는데 이번에는 특히 배치를 십수개 고치는 내용이라서인지 더더욱 신경이 곤두서서 작업을 했다. 사실 작업은 아침부터 시작되었는데 중간에 운영/개발 서버간의 데이터 기준일의 차이로 에러가 나서 이를 반영할 수 있도록 고치고 다시 테스트하고 반영하느라 오후가 되어서야 끝이 났다. 로직이 잘못된건 아니었지만 혹시나 걱정되는 마음에 점심도 일찍 먹고 들어오면서 스스로 힘내라고 스타벅스에서 프라푸치노도 사와놓고선 다 녹고나서야 마시면서 조금 안정을 취하고 있다. 오늘은 딱히 쓸 이야기는 없고 기록용으로 점심시간에 찍은 벚꽃사진을 남겨두려고 한다. 현재 근무지가 세이세키사쿠라가오카 라는 곳으로 영화 '귀를 귀울이면'의 배경이 되는 곳이다. 그런데 뭔가를 기대하기에는 주변에 아~무것도 없고 식당보다 부동산이 더 많은 느낌에 매일 점심에 고민을 하게 만드는 곳이다. 아마 ...


#귀를기울이면 #도쿄여행 #벚꽃놀이 #세이세키사쿠라가오카 #일상

원문링크 : 세이세키사쿠라가오카, 벚꽃마을 벚꽃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