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필라테스 자연 스승의 날 선물

필라테스 강의를 하며 단순히 한 시간 정도의 운동을 강의하는 강사로서의 생각이 많아 누군가를 가르치는 선생이라는 단어는 조금은 먼 듯 하게 느껴지지만 몇일 전 스승의 날 선물을 받으며 그냥 강의 서비스를 하는 강사가 아니라 누군가에게 영향을 주는 선생이라는 걸. 감사하게도 느끼게 해주는 고마운 회원님 항상 감사하고 더 더 노력해서 굴려드리겠습니다. 더욱 더 가열차게 열심히 굴리고 굴려서 예쁘게 만들어 드릴게요~~~ 맛있는 녹차롤~~ 받으며 왜 이걸 주면서 가는 걸까하고 의아해 하며 받았습니다. 생각해 보니 스승의 날이었던 ^^; 맛나게 잘 섭취해 주었습니다. 카네이션 한 송이와 정성 가득한 손편지. 살짝 눈가가 촉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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