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 보드 셀프 보관 왁싱 하기 (2122시즌 종료)


스노우 보드 셀프 보관 왁싱 하기 (2122시즌 종료)

비 오는 주말 다들 뭐 하시나요? 저는 그동안 미루어 왔던 스노우 보드 왁싱을 하기로 했습니다. 시즌 중 왁싱을 하는 이유는 베이스 보호 차원에도 있지만 활주력 즉 보드가 설면 위에서 잘 미끄러지게 하기 위함에도 있습니다. 오늘 왁싱은 보관 왁싱 개념으로 2122 시즌 종료와 새로운 2223 시즌을 기다림을 의미합니다. 8개월 동안 베이스 면을 잘 보호하기 위해서는 좀 더 두껍은 왁싱이 필요합니다. 오늘 왁싱 할 보드는 2개나 되네요. 마지막 보딩 후 그냥 가방에 넣어 방치 중이었습니다. 이번 시즌은 비발디파크 시즌권자였지만 코로나로 별로 타보지도 못해 아쉬움이 남는 시즌이었습니다. 먼저 데크에서 바인딩을 분리합니다. 데크 베이스 면의 이물질이나 왁스를 제거하기 위해 리무버가 필요합니다. 메리큐어를 지울 때 사용하는 리무버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베이스 면에 골고루 뿌린 후 티슈나 키친타월 등을 잘 닦아 주면 됩니다. 냄새가 많이 나기 때문에 베란다에서 작업을 합니다. 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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