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주차 주간일기 4km 런닝 : 갤럭시 S22 울트라 무보정 사진

6월 6일 월요일 주말 내내 먹고 자고 하다 오래간만에 달려 본다. 겨울 스포츠인 스노우보드를 즐기다 보니 나에겐 지금이 비수기이다. 이 비수기 기간에 하는 운동이라곤 달리기 정도밖에 없다. 특별히 준비할 것도 없고 그냥 달리면 되니 얼마나 좋은 운동인가. 단조로운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하늘 볼일도 별로 없는데 이럴 때아니면 언제 보겠는가? 한강변 런닝은 하늘과 함께 강도 볼 수 있어 금상첨화이다. 한강변 러닝은 실내 러닝과는 비교도 안될 만큼 아름다운 풍경과 시원한 강바람을 맛볼 수 있다. 운동하기에는 좀 더운 날씨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운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온 것 같아 기분은 더욱 상쾌했다. 이번 러닝은 4.02 km를 25분 28초 동안 달렸다. 보통 이 정도 페이스로 달리다 보니 별 특이 사항은 없다. 가끔 필받아 5킬로 이상 달릴 때도 있지만 그 다음날이 힘들다. 뭐든지 적당한 것이 좋은 것 같다. 6월 8일 수요일 직장 생활을 하다 보니 주로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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