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주차 주간일기 : it's time to let go (탑건: 매버릭)


6월 4주차 주간일기 : it's time to let go (탑건: 매버릭)

오래간만에 영화관에 왔다. 내가 좋아하는 배우 톰 크루즈가 탑건: 매버릭으로 돌아와서이다. 탑건: 매버릭은 탑건(1986년)의 후속 작품으로 무려 36년 만에 나온 작품이다. 솔직히 1편은 기억이 잘 나지 않았다. 1편을 먼저 보고 봤다면 감동이 배가 되었을 텐데.. 아쉬움이 남긴 했다. 하지만 전편을 보지 않더라도 충분히 감동적이다. 최근에 본 영화 중에서 내가 이렇게까지 감동을 받은 적이 있었던가? 이런 영화는 영화관에서 큰 스크린으로 봐야 실감 난다. 더 좋은 점이 있다면 어두운 환경이라 맘 놓고 울어도 괜찮다. 한때는 영화관에서 팝콘을 못 먹게 했는데 역시 영화는 팝콘을 먹으며 봐야 제맛이다. it's time to let go 심금을 울리는 아이스맨이 매버릭에게 글로 남긴 명대사 " it's time to let go " 그렇다 시간은 붙잡는 것이 아니고 그냥 흘러가게 놔두는 거다. 36년 숙성된 영화다 보니 이 대사가 제일 기억에 남는 것 같다. 톰 크루즈도 세월의 무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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