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4km 러닝 with 나이키 줌X 인빈서블 런 플라이니트 (9월 4주 차)


한강 4km 러닝 with 나이키 줌X 인빈서블 런 플라이니트 (9월 4주 차)

저녁 식사 후 운동을 갈까 말까 망설이다. 뒤늦게 나가게 되었다. 금요일 저녁 9시 반이면 다른 의미로 딱 달리기 좋은 시간이나 러닝 하기엔 좀 늦은 시간이다. 그래도 내일은 쉬는 날이니 부담은 덜 된다. 오늘 함께할 신발은 리엑트 폼보다 좋아진 "나이키 줌X 인빈서블 런 플라이니트"로 일단 쿠션감이 좋고 부상 방지에도 괜찮은 것 같다. 그렇다 보니 운동화가 좀 커 보이는 느낌이다. 낮에 좀 더웠는데 밤이 되니 서늘한 17도의 날씨다. 달리기 딱 좋다. 덥지도, 춥지도 않다. 더 좋은 것은 마스크를 벗고 다닐 수 있어서 좋다. 불금이라 그런지 별로 사람들이 없었다. 금요일 이 시간 운동하는 사람이 많다면 더 이상 할 것 같다. 역시 이곳에 다들 모여 있었군. 4km에 25분 30초면 나쁘지 않다. 밥을 덜먹었더니 기록이 좀 좋아진 것 같다. 아니면 "나이키 줌X 인빈서블 런 플라이니트" 덕분일 수도 있다. 쿠션감이 좋아 러닝 하는데 별로 힘들지 않았다. 대충 찍은 마지막 2컷도 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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