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서울숲 4km 러닝 : 주간일기 챌린지


10월 서울숲 4km 러닝 : 주간일기 챌린지

지금이 딱 달리기 좋은 계절이다. 덥지도 춥지도 않은 날씨의 버프도 있지만 볼 것 많은 풍경은 눈을 즐겁게 한다. 서울숲 아침은 평화롭기만 하다. 바쁜 일상에서 큰 힐링이 된다. 한 달 후면 울긋불긋 낙엽이 내가 좋아하는 하얀 눈으로 바뀌겠지. 그러고 보니 2022년도 얼마 남지 않았구나. 25분 동안 4km를 달렸다. 나이키 줌X 인빈서블 런 플라이니트 이 아이템 탓인지 요즘 기록이 괜찮다. 평일에는 퇴근 후 야간 달리기는 주로 한다. 달리는 사람은 별로 없다. 아니 걷는 사람들도 별도 없다. 밤 러닝은 조용하고 한적해 좋다. 내 숨소리만 들린다. 오늘 받은 스트레스 해소에 좋으며 활기찬 내일 준비에도 좋다. 이렇게 오늘 하루도 마무리된다. 이제 이 일기도 한 달 남았다. 처음엔 그럭저럭 쓸만했는데 이젠 지겹고 귀찮다. 포스팅할 것도 많은데 이 짓을 왜 하고 있는지 대체 잘 모르겠다. ㅎㅎ 쓸데 없는 스티커만 받았지. 블로그 운영에 무슨 도움이 되는지 잘 모르겠다. 이상으로 아무 ...


#주간일기챌린지

원문링크 : 10월 서울숲 4km 러닝 : 주간일기 챌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