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 살다 :) 작아진 아이들 양말 버리지 마세요

달달이네 입니다. 여름이 시작되면서 아마도 아이들 양말 얇은 소재로 많이들 바꿔 주었을 거예요 저도 이번에 막내딸의 양말을 여름 양말로 바꿔 주면서 작아진 봄 가을 양말을 어떻게 할까 고민했죠 작긴 하지만 구멍 난 곳 도 없고 사용 흔적만 있기에 어딘가에 쓸 수 있을 것 같아서 생각해 보다 딱 맞춤형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곳을 찾았어요 저는 집에서도 텀블러 생활을 하고 있어요 편하기도 하고 하루 종일 두고두고 마시는 편이라 작은 컵으로는 감당이 안 되더라고요 근데 아이스로 커피를 마시다 보니 안과 밖의 온도차로 텀블러 바깥쪽에 물방울이 송골송골 ㅠㅠ 혹여 책이라도 읽고 있다가 만지면 종이도 젖고 여간 신경 쓰이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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