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이어폰은 없다. 하지만 중립을 지키는 이어폰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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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에는 뽕잎을 먹어야 한다는 말이 있죠. 뭐든지 최적화 된 분야가 있고, 해당 분야에 대한 글을 작성하는데 있어서 짱구를 굴리는 시간이 다른 분야의 글을 작성할 때보다 팍팍 돌아가는 경험을 하신 적이 있을 겁니다. 저 같은 경우는 직업적인 프로그램 개발쪽도 좋아하고 사적으로 하는 게임이나 IT 분야도 좋아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취미인 "음향기기" 분야에 있어서는 머리가 잘 돌아간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글을 쓸때 고찰이나 고뇌 없이 술술술 글이 나오는 편이거든요. 그것이 유선이든 무선이든간에 말이지요. 적어도 많은 분야 중에서 최적화된 나만의 분야를 찾은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다행이에요. 인생의 절반도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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