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간만에 도서관을 다녀왔어용.

좋은 음악을 들으며 길을 걷네요. 해드폰으로 음악을 즐기는 거라 잡 소리를 못 듣는 다는게 아주 조금 좋지 않은 점이긴 하지만 그래도 뮤직을 들어보는 것은 짱 즐거워요. 흥얼거리며 거리를 돌아다니면 짜증났던 마음이 싹 사라져 버리죠. 너무 놀라워서 계속 듣게 되버리는 것 같답니다. 빠르게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이 세계에서 저 밖에 없는 느낌… 이 감정은 외로움이 아니고 엄청 지친 현대 시대에서 느껴 볼 수 있는 느긋함 그렇게 걸어보며 생각했습니다. 오늘은 어떠한 일이 있나 정리를 하고 싶었달까요… 정말 간만에 도서관을 다녀왔어용. 책을 읽어야 하는데, 봐야 하는데 생각만 몇 날 며칠 했죠. 그러다가 그래 이번에야 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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