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아빠의 육아일기(2)


나무아빠의 육아일기(2)

아이가 태어난지 언 2주가 넘어간다. 산부인과에서 조리원으로 넘어왔구 정신 없이 2주를 보내가고 있는듯 하다. 임신하고 나서부터 결정했던 조리원 역시나 시설이나 환경이나 너무너무 맘에 들었다. 산부인과에서는 좁았던 공간이 많이 넓었고 아내를 정말 공주님으로 만들어주는 듯하게 많은 선생님들이 맞이해주시고 또한 정말 좋은 서비스. 아내들이 정말 2주동안 편안함을 느끼는 곳이 바로 조리원이겠지??????..... 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알았다. 그런줄만 알고 있었지만 아내가 원하는 곳 좋은 조리원에만 데려다주면 끝이아니다. 절대로. 생각보다 조리원에서 할 일들은 많다. 우리가 알고 있는 산후요가.마사지 아내들이 지친 심신을 달래줄 여러가지 프로그램들이 있다. 그러나 아내은 아프다. 수술 후와 비슷한 엄청난 통증을 호소한다. 저 수많은 프로그램들 그 통증들로 인해 보이지 않는다. 그 엄청난 통증이 바로 ‘젖몸살’ 나야 평생동안 느낄 수 없는 그 젖몸살. 정말 그 젖몸살은 여자들에게 크나큰 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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