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열매가족네의 하루 마무리는.


나무열매가족네의 하루 마무리는.

요즘 우리 가족은 밤에 범퍼침대에서 같이 잠을 청합니다. 물론 아이들이 자고 나면 구르는 아이들을 위해서 자리를 비켜주곤 하지만 잠이 들 때까지는 좁은 범퍼침대 안에서 옹기종기 모여누워있습니다. 첫째 나무의 부탁으로 처음 시작된 범퍼침대에서 모두 자기는 우리 가족에게 또 다른 행복을 알려주었습니다. 옛날 내가 어릴 땐 방이 좁고 많지 않아서. (너무 나이가 많이 들어보이나....ㅋ) 가족들과 옹기종기 모여서 잔적이 많았는데 첫째 나무의 제안은 옹기종기함속에서 행복을 느끼게 해줍니다. 아이들과 범퍼침대에 누워서 하루를 마무리할 때 하루의 즐거웠던, 힘들었던 기억에 대해서 서로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지고 아내는 이 부분을 ‘나무열매네의 가족회의’ 라고 명칭을 붙였습니다 . 이렇게 시작한 가족회의는 별말이 아니지만 서로가 어떤 일을 했고 서로 어떤 기분이였는지 짧게나마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그렇게 하고 마지막엔 제가 “오늘 하루도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줘서 고맙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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