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주세요.


우리 가족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주세요.

이사하고 정신없이 한달 가까이가 지나가고 있네요. 이번 집중호우에 많은 안타까운 일들도 많이 일어나고.... ㅜ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23년 6월 26일 나무 열매 가족의 이사가 마무리되었다. 3번째 이사 역시도 순탄치 않았다. 우리집 이사 = 비오는 날 이번에도 손 없는 날로 이사를 잡았는데 장마의 시작이라고. 재난문자도 오고 난리. 주말내내 비가 오면서 긴장감이 고조되었다. 아침 아저씨들까지 올라오시고 이번 이사 비가 많이 오겠다고.... 고생할꺼 같다고. 걱정을 하셨는데. 매번 이사 때마다 우리집 이사는 비와 함께 했고 신기하게도 비가 엄청 오기 시작해서 힘든 이사가 예고되었지만 짐을 내릴 때쯤 비가 그쳐주었다. 매번 신기하다. 그리고 이사하시는 분들도 매번 우리 가족에게 ‘잘 살꺼 같다.’ 라고 항상 이야기를 해주신다. 비가 오면 다들 잘 산다고들 하니까. 큰 이벤트가 있을 때마다 우린 날씨가 좋은 적이 거의 없었다. 결혼 - 11월인데도 첫눈 이사 - 항상 비가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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