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열매아빠 육아일기(49) - 맞벌이 엄마, 아빠는 항상 미안하다. 특히 방학 때는 더욱.


나무, 열매아빠 육아일기(49) - 맞벌이 엄마, 아빠는 항상 미안하다. 특히 방학 때는 더욱.

올해는 열매가 어린이집에 가고 아내도 일을 시작하고 첫 방학을 맞이했다. 어린이집 방학은 1주. 유치원은 2주. 길다... ㅜ 휴가를 다 쓸 수도 없다. 미안하게도 우리 아이들의 방학은.... 유치원, 어린이집 등원. 맞벌이의.... 미안함. 모든 맞벌이 엄마, 아빠들이라면 공감. 그래도 첫 방학 잘 적응해준 열매. 긴 방학 잘 적응해준 나무. 조금이라도 센터 수업이 빨리 끝나면 모시러 갔다....... 엄마아빠 보고싶고 다른친구들처럼 놀러가고 싶었을텐데 고맙고 미안해! 낮은 너무 덥고 평일에 밤에라도 시간을 보내러 나왔다. 집 뒤에 있는 안심연꽃단지. 평일밤이면 이 곳에 나와서 그래도 조금이라도 마음을 달래줬다. 안심연꽃단지 대구광역시 동구 금강동 1006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밤이라 확실히 낮보다는 덜 더웠고 선선한 바람과 함께 나무와 열매는 킥보드 타고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밤 풍경이 왜케 좋은건지? 우리 열매도 연꽃단지에 와서 열심히 먹고 열심히 걷고 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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