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열매아빠 육아일기(95) - 나무, 열매는 쑥쑥 자라서 신학기 준비중. 열매는 정말 못말려.


나무, 열매아빠 육아일기(95) - 나무, 열매는 쑥쑥 자라서 신학기 준비중. 열매는 정말 못말려.

아이들은 쑥쑥 크고 있었다. 명절이 지나 2월도 다 지나가고 있었다. 우리 나무는 이제 더 컸는지..... 원래부터 김치를 잘 먹었지만 이젠 뭐 고추가루까지 뿌려서 먹는다. 엄마가 해준 불고기 맛있지. 진짜 탈탈 잘 털어먹는 우리 열매. 당면과 불고기는 진리죠. 엄마아빠는 너희들 재워놓고 저녁에 좀 더 우아하게. 오삼불고기랑 불고기랑. 함께 먹으니까 너무 맛있어요. 우리 아이들은 신학기 준비로 오랜만에 백화점 행. 아들이 지하처를 타고 싶다고 해서 아이들과 지하철 행. 유모차 없이 이젠 혼자 앉는 우리 열매도 오랜만에 지하철 타는 우리 나무도 신남. 공룡알에서 사진을 꼭 찍겠다며 알에 들어가있는 나무 열매. 오빠가 하는거라면 모든 따라해야하는 열매도 오빠 옆에서 찰칵. 백화점은 언제가도..... 너무 힘들어ㅜㅜ 애들이랑 안가야 뭔가 편안한데. 잘 가지고 않지만.... 진짜 너무 진이 빠진다. 아이들은 뭐 사는 것에 관심이 없다. 지치고 하니까 먹을 것만. 케이크랑 먹을 것을 사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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