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연금] "집주인도 받는 기초연금... 반지하 세입자가 못 받는 게 정상이야?"


[기초연금] "집주인도 받는 기초연금... 반지하 세입자가 못 받는 게 정상이야?"

천장을 보며 눈시울 붉히는 구순 노인이 있다. 90세 빈영균 어르신이다. 반지하 단칸방에 산다. 문을 열면 바로 주방이 나오고 주방에서 세 걸음을 옮기면 잠을 자며 밥을 먹는 방이다. 방에서 다시 두 걸음 옮기면 침대가 있다. 문에서 침대까지는 다섯 걸음이다. 경증치매, 고혈압, 전립선 비대, 파킨슨병을 앓아 혈압, 순환기내과, 정신과, 비뇨기과, 정형외과 약을 복용한다. 고향이 개성인 어르신은 북에 가족을 두고, 51년에 남으로 왔다. 46년간 양복점과 공장 생활로 생계를 이었다. 북에 두고 온 가족 생각 때문이었는지 어르신은 평생 가족을 만들지 않았다. 안부 인사차 들렸다. 어르신의 거동이 불편해 보이고 얼굴에도 힘든 표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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