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오랜만에 끄적이는 잡설. 1. 오늘 원래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를 보려고 했었다. 몇 년 전부터 봐야지 봐야지 해 놓고 못 본 영화인데, 드디어 오늘 맘 잡고 볼까 했었다. 이 영화는 대게 평이 '첫사랑이 떠오르는 영화'라고들 한다. 때마침, 오늘 MBC FM4U 안영미, 뮤지의 두시의 데이트에서 관련 퀴즈가 나왔다. 디스 이스 뜨리 음절, 수지 이즈 국민 땡땡땡...뭐 이런. 답은 첫사랑 아닌가. 오늘 보려던 영화와 라디오의 퀴즈와...아무튼 봐야한다는 뜻이 아니었을까. 그래서 봤다. 흔히들 우리나라에서 국민 첫사랑 이라고 하면 '수지'를 떠올리고, 대만 국민 첫사랑 이라고 검색하면 '천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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