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섬여행 덕적도 백패킹 힐링을 위한 서포리 해수욕장 섬패킹

이번에는 완벽한 힐링여행을 위해 아무 계획도 없이 심지어 유튜브와 블로그용 사진, 영상촬영도 최소한의 계획을 잡고 덕적도에 방문하였다. 작년 여름 지긋하게 드나들었던 섬패킹 이후 인천 연안부두의 방문은 반년만이다. 사실 그동안 덕적도의 경우 굴업도를 가기 위한 중간 지점으로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번화한(?) 모습과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더욱더 편안한 일정이 되었다. 인천 연안부두 출발 항상 가고싶은섬 사이트에서 예약을 할때마다 이게 인천 연안부두 출발이 맞는지 재확인한다. 굴업도로 갈 때 이곳으로 온다 하였으니 맞겠지 뭐 하고 방문. 입구에서 체온검사와 방문자 기록을 한 후 터미널 내부로 들어오니 평일임에도 정말 많은 백패커들이 보인다. 7시 50분경 도착하니 대부분의 사람들은 8시 10분 출발하는 덕적도 페리를 타러 떠나고있었다. 비행기와 ktx에서조차 멀미를 하는 나에게는 배를 탈 때마다 멀미약은 필수이다. 갈때, 올때 먹을 수 있게 2장씩 들어있어 좋은 멀스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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