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여행 바스코 다 가마 정원과 발견기념비

파스테이스 드 벨렝에서 포르투갈 에그타르트를 먹은 이후 발견기념비와 벨렝탑 관람을 위해 이동 중 만난 공원인 바스쿠 다 가마 공원. 이 공원의 경우 유럽에서 인도까지 최초로 항해한 바스코 다 가마를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공원이다. 이 곳 벨렝지구에 대한 생각은 현재는 유럽 내에서도 빈국이나 다름없어졌지만 대항해시대 최강의 국가중 하나였던 포르투갈의 영광이 담긴 지역이라 생각한다. 공원 자체는 그저 산책을 하기 좋은 장소로 중간중간 피크닉을 하기 좋은 장소들이 눈에 띄는 장소이다. 이 곳 바스코 다 가마 정원에서는 에피소드가 꽤나 있는 편이지만 그건 나중에 유튜브 영상으로 풀기로 하고 풍경을 감상해본다. 2월임에도 따스한 포르투갈은 평일임에도 정원에 산책을 나온 사람들로 가득하다. 정원을 걷다보면 만나볼 수 있는 파빌리온 살라 타이. 포르투갈에서 항해를 통해 태국에 도착한지 500년째에 기념으로 태국에서 만들어 보내준 건축물이라 한다. 이곳으로 옮겨올 때 태국의 왕자가 직접 방문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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