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범어 오뎅바 청춘오뎅 따뜻한 국물 육수가 끝내주는 신상 맛집

안녕하세요 어김없이 훈스네를 찾아와 주신 여러분 요즘 부쩍 날씨가 추워졌죠? 저는 남쪽에 있어도 추운데 위쪽으로는 눈도 오고 온도도 훨씬 많이 떨어져서 아마 손발도 꽁꽁 얼어붙는 느낌이지 않을까? 상상을 해봅니다. 이렇게 추워질 때는 사실 뭐 특별한 음식보다 몸을 녹일 수 있는 따뜻한 국물요리가 최고라고 생각한답니다. 그래서 집 근처에 어디 이런 곳 없을까? 뒤적뒤적 거리며 찾아보던 중 우연찮게 새로 생긴 어묵집을 한 군데 발견하게 되었는데요. 훈스는 평소에도 분식집에 가면 다른 요리보다 가장 먼저 찾고 많이 먹는 음식 중 하나랍니다. 바로 아내를 설득하여 같이 방문하게 되었던 양산 범어 오뎅바 청춘오뎅 매장 입구에서 봐도 무엇을 파는 집인지 아실 수 있으시겠죠? 두만씨는 누굴까? 훈스는 엉뚱한 궁금증을 가지게 되었지만 실례가 될까 물어보진 않았답니다. 내부는 전체적으로 아담한 사이즈에 노포 감성으로 살짝 포장마차 느낌도 있죠? 분위기는 일단 합격입니다! 메뉴판은 벽면에도 크게 붙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