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밍아웃 #1 | 몸에 이상을 느끼기 시작한 순간부터 병원까지...


암밍아웃 #1 | 몸에 이상을 느끼기 시작한 순간부터 병원까지...

'세상이 궁금한 제이'입니다. 앞선 포스팅에 말씀드렸던 병을 알게 된 계기와 진단에서부터 치료까지의 과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개인적인 기록용으로 쓰기 시작하였으나 혹여나 비슷한 증상을 겪으신 분이 있다면 이 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주요 사건들이 일어났던 점들을 타임라인 순으로 상세히 적어보려 합니다. 몸에 이상을 느끼기 시작함... ◽ 21.09월 초?중순? : 평소와 같이 출근을 하던 중에 걸을 때 뭔가 불편함을 느꼈음. 몇일이 지나도 나아지 않아 추석연휴즈음 연차를 쓰고 동네 정형외과에서 X-ray를 찍어보았으나 뼈에는 이상없다고 말했고 근육이 뭉친거 같다고 하여 근육주사 (약 10만원...)를 맞음. ◽ 21.10월 중순 : 매년 받아야하는 건강검진을 받고나서 혈액검사 수치나 그 외 특별히 문제 될만한 사항은 없다고 하여 안심하고 지내고 있었음. 운동부족이라 근육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여 운동을 열심히 해보기로 결심 했었음. ◽ 21.12월 : 근육이 뭉쳐서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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