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 베프와 마포역 맛집 바브로에 갔다. 야경도 보고 맛있는 음식도 먹기 위해서. 오랜만에 얼굴 보고 데이트하는 건데.지인에게 들은 얘기로는 채그로라는 북 카페와 스터디 카페로 이름있다던데. 위치가 한강 조망이 된다. 북 카페는 8층 9층에 있다고 하고 스터디 카페는 2층이다. 우린 1층에 있는 바브로에 간 건데. 지대가 높아서 그런지 1층에서도 한강이 보였다. 무엇보다도 바삐 가는 차량들이 보이는 게 더 한가로워 보여서 좋았다. 노을 질 때 도착해서 더 한가로웠다. 해가져서 노을이 질 때 도착했는데, 분위기가 바뀌고 있었다. 한강이 보이는 밥집은 운치 있었다. 읽을 책이 많다는 것도 큰 장점. 바브로는 경력 14년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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