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셋째 주 주간일기


8월 셋째 주 주간일기

8월 13일 (토) 곰돌씨의 주말 점심식사는 한우 등심구이다. 파프리카 사둔게 있다고 생각했으나 어느새 다 먹고 없네. 어쩔 수 없이 양파와 마늘만 굽기로 했다. 르쿠르제 그릴팬이 생각보다 성능이 좋아서 맛있게 잘 구워지는 데다가 1~2인용으로 그릴팬 그대로 옮겨 먹을 수 있기에 딱 좋다. 후추 드륵드륵, 소금 톡톡 윤기 잘잘 흐르게 구워서 짜파게티도 하나 끓여 곰돌씨에게 대령했다. 맛있게 드십쇼. 어느새 꿀잠에 빠진 곰돌씨. 곰돌씨가 낮잠을 자는 동안 뭘할까 하다가 올레 TV로 무료영화를 서칭했다. 이거 괜찮겠다 싶어 선택한 영화는 2013년에 개봉한 일본영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였다. 2013년 칸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영화면서, 올해 칸영화제 애큐메니컬상을 수상한 '브로커' 의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영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 애큐메니컬(Ecumenical)상은 인간 존재를 깊이 있게 성찰한 예술적 성취가 돋보이는 영화에 수여하는 상이라고 한다. - 영화의...


#8월셋째주주간일기 #영화브로커 #이상한변호사우영우 #인계동BOX #주간일기 #주간일기챌린지 #집에가야지 #칸영화제심사위원상 #퇴근 #한우구워먹기 #양지면신통치킨 #애큐메니컬상 #아쉽다 #8월주간일기 #감성타코비스트로 #고레에다히로카즈 #굿네이버스 #굿네이버스생리대후원하기 #그렇게아버지가된다 #마지막회 #블로그챌린지 #신통치킨생맥주 #할아버지제사

원문링크 : 8월 셋째 주 주간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