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랬지? 세상은 점점 더 좋아지는 쪽으로 움직인다고 말이야


내가 그랬지? 세상은 점점 더 좋아지는 쪽으로 움직인다고 말이야

어제 오후에 잠시 면사무소에 다녀왔더니 오두막 앞에 중장비와 트럭이 가득하다. 뭐야, 이거? 아! 생각났다. 앞쪽에 집 짓는다는 양반이 오두막 앞에 있는 전봇대 옮겨달라고 신청했는데 그 날이 오늘이었지...ㅎㅎ멀찌감치 차를 세워두고 올라와서 작업하는 것을 구경한다.새로 세운 전봇대에 올라가서 작업하는 사람, 인접한 전봇대에 올라가 있는 사람, 포크레인을 트럭에 다시 싣는 사람 등등 다들 바쁘다. 그중에 나는 전봇대 뽑는 사람들을 쳐다보고 있다. 어떻게 뽑나 했더니 단순하다. 쇠줄로 전봇대의 중간 살짝 위쯤을 묶는다. 그리고, 크레인의 고리에 걸어준다.그 다음엔 크레인의 붐을 번쩍 들어올리니 그냥 쑥 전봇대가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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