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남의 일 하던 양반이 처음으로 수주를 하나 했는데 너무 저가수주를 해서 서로가 고생이군


맨날 남의 일 하던 양반이 처음으로 수주를 하나 했는데 너무 저가수주를 해서 서로가 고생이군

우리 통나무집 지은 톱쟁이 형이 왔다갔다. 영 안색이 안좋다. 얘길 들어보니 맡아서 하고 있는 일이 아주 삐걱삐걱 대면서 가고 있다. 평생 남의 현장에서 일당 받는 빌더로 일하다가 생전 처음 수주를 받아서 하는 일인데 한마디로 너무 저가 수주를 했다. 내 계산으로도 어떻게 그 가격에 그 집을 지어준다고 했는지 그게 더 이상하다. 게다가 서비스로 무엇 무엇을 해주기로 했다는데 아예 말이 안나올 지경이다. 집주인이 해야할 부분들까지도 무슨 생각인지 자신이 떠맡았다. 내 생각엔 평생 처음으로 자신이 오더를 받는 것에 너무 들떠서 여유라곤 전혀없는 금액으로 계약을 한 것 같다. 덕분에 지금 고생고생하고 있다. 그 형만 그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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