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에서도 일은 좀 해야만 하지요.


천국에서도 일은 좀 해야만 하지요.

흰색 살짝 풀어놓은 듯한 하늘색에 커다란 하얀 뭉게구름들이 둥둥 떠 있고, 살살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눈앞에 확 펼쳐진 녹색의 대지와 산들을 내려다 보면서 데크 의자에 앉아 있다보니 천국이 따로 없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도시에선 TV 한번 큰 소리나게 틀어본 적이 없었던 아랫집 양반은 주말에만 나타나 스피커 볼륨을 한껏 올려놓고 뭔가 부산하게 왔다갔다 바쁘다. 도시인은 시골에 와서도 바쁘다. 구닥다리 흘러간 옛노래들 이긴 하지만 그 소리도 흥겹게 들리는 날이다.며칠 비가 온 다음이라 그런지 오늘은 날이 많이 더 쾌적하고 좋게만 느껴진다.저멀리 보이는 마을 풍경만 하염없이 바로보고 있다가, 반짝거리는 대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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