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오름, 민오름 둘레길을 걷다.


제주도 오름, 민오름 둘레길을 걷다.

제주도 오름, 민오름 둘레길을 걷다. 제주도 이주후 일주일만에 집 근처에 있는 민오름에 갔다. 민오름 등산로 입구찾기가 어려울까봐 걱정했는데 다른분들의 포스팅을보고 한번에 바로 찾을 수 있었다. 아침에 일어나면 주차해놓은 차가 노란 가루에 덮여있다. 알고보니 원인은 꽃가루! 주변에 나무가 많다보니 꽃가루도 엄청나다. 소나무가 많은걸 보니 송화가루가 날린 모양이다. 생각보다 소소한것으로 놀라게 만드는 제주다 ^^ 제주도 오름중 민오름은, 제주시에 있어서 쉽게 갈 수 있다. 민오름 입구에 들어서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한쪽은 민오름 정상으로 가는 등산로, 한쪽은 민오름 둘레길이다. 우린 산책하러 간거니까, 둘레길로~ 곧게 뻗은 늘씬한 나무들을 본게 언제인지~ 날씨도 좋고, 풀냄새도 좋고, 흙냄새도 좋고, 바람도 좋다. 제주에 잘 왔구나~~ ^^ 오르막 계단 옆에는 나처럼 계단을 싫어하는 사람을 위한 배려인지 ㅎㅎ 경사로가 따로 깔려있다. 제주도 민오름 둘레길을 따라 걷다보면 여러 경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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