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검강검진 결과 요단백 양성으로 재검사 받은 후기

초등학교 4학년 첫째의 건강검진 결과 요단백 양성으로 가까운 내과에서 재검사 받은 후기를 남겨볼게요. 올해 초등학교 4학년인 첫째는 학교에서 소변검사를 실시한다고 안내문을 들고왔어요. 부끄럽다는 말을 조심스럽게 꺼내는걸 보니 친구들 사이에서 이미 소변검사에 대해 서로 정보를 누나었나봐요. 그렇게 첫째는 소변검사를 받는 날 잔득 긴장한채 등교를 했어요. 소변검사는 신장의 이상을 일찍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를 통해 만성 질환으로 이행되는 것을 최대한 막을 수 있는 효과적인 검사라고 하네요. 검사비용은 무료로 학교에서 부담하며 임상병리사 검사요원이 학교로 찾아와서 검사를 하게 되나봐요. 소변검사를 통해 요단백과 요잠혈 증상을 발견할 수 있다고해요. 요단백 신장에서 요가 만들어질 때 혈중 단백은 우선 사구체에서 여과되어 원뇨 속으로 나오지만 세뇨관에서 재흡수 되어 혈중으로 되돌아간다. 건강할 때는 요단백은 거의 나타나지 않으나 신장에 장애가 있으면 재흡수가 되지 않아 소변에 단백이 많이 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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