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아이랑 갈 만한 도촌동 곤충도시


성남 아이랑 갈 만한 도촌동 곤충도시

나는 대게 블로그 포스팅을 위해 어딘가를 방문하면, 사진을 찍는 동안 여러 생각을 한다. 언제 어떤 사진에서 어떤 글을 적고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를 대강 생각하면서 찍는 편이다. 이번에는 성남에 가기 전 어떻게 글을 시작할지에 대해 미래 생각해 봤는데, 스스로 생각해 봐도 너무 완벽한 글귀가 떠올랐다. 서울에서 태어나, 성남에서 자랐고, 제주도에서 아이를 키우며 세상에서 늙어가고 싶다. 어떤가? 개인적으로는 내가 걸어왔던 삶과 걸어갈 삶을 잘 표현했다고 생각하며 혼자 뿌듯해했다. 서론은 이만하고, 오늘은 성남에서 20여 년을 살면서 처음 가본 곳에 대해 소개하겠다. 개인적으로는, 곤충도시라는 이름이 잘 이해가 안 간다. 뒤에서 보면 알겠지만, 곤충이라고 할만한 것들은 2종뿐이고 나머지는 다 동물인데, 동물도시가 맞는 게 아닌가. 어찌 되었든, 사장님이 지으신 이름이니 그냥 넘어가고, 성남시 중원구 쪽에서 야탑으로 넘어가는 상대원 터널을 지나면 나온다. 곤충보다는 동물이 더 많은 곤충...


#곤충도시생태체험장 #국내여행추천 #동물먹이주기체험 #성남시민추천 #성남실외갈만한곳 #아이랑갈만한곳

원문링크 : 성남 아이랑 갈 만한 도촌동 곤충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