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이탈리아 레스토랑 삐에뜨라에서 한껏 분위기를 즐겼어

한번 대구에 다녀오면 진짜 분위기와 맛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고싶다는 생각에 친구와 약속을 잡아도 엄청 많이 알아보게 되더라고요 번화가에서는 조금 떨어져있지만 동성로에서 충분히 도보로 올 수 있는데에 괜찮은 이탈리아 레스토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봤어요 길치인 내게 맵은 정말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죠 직장을 다니는 지인의 점심타임에 삐에뜨라를 찾았던건데 이곳 영업시간은 오후 12:00 - 21:30 까지라 바로 식사를 할 수 가 있었어요 그 사이 브레이크타임도 있으니까 헛걸음 하는 일은 미리 막보자구요 첫 게스트로 들어갔는지 내부는 막 오픈을 끝내고 테이블은 깔끔하게 정돈되어있었어요 문을 열자마자 바로 음식준비가 분주할까봐 전날에 미리 열두시쯤 두명이 갈거라고 전화로 예약을 했었거든요 그랬더니 자리도 세팅이 다되고 반갑게 맞아주셔서 되게 고맙더라고요 독특한 이탈리아 음식을 즐기고 싶어서 찾은 삐에뜨라의 첫인상은 너무나도 호의적이였어요 친구가 그때 여기서 우오바가 되게 새롭다고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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