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넷째주 책]대위의 딸-알렉산드르 푸슈킨


11월 넷째주 책]대위의 딸-알렉산드르 푸슈킨

대위의 딸 작가 알렉산드르 푸슈킨 출판 웅진씽크빅 리뷰보기 처음 읽는 러시아 소설 푸카쵸프의 반란을 시대배경으로 하고 있다. 이러한 역사적 사실보다는 역사적인 사실 속에서 흘러가는 개인사에 더 초점을 맞춘 소설 주인공이 마샤라는 한 소녀와 사랑하게 되는 소설 그 과정에서 푸카쵸프와 엮이게 되고 모든 역경을 헤쳐내고 결국엔 행복하게 잘 산다는 내용 내용이 쉽고 재밌어서 술술 잘 읽힌다 그리고 사벨리치 같은 너무 귀여운 할아버지가 있어서 웃음도 나온다. 이 소설을 읽으며 거의 전무했던 러시아 역사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다. 소설에 등장하는 푸카쵸프는 예카테리나 여제 치하에서 신음하던 농민들을 이끌고 반란을 일으켜서 러시아 전역으로 그 세력을 확장해 나가며 정부에 큰 위협을 가했다고 한다. 이 소설에선 푸카쵸프의 인간적인 면모가 많이 나오고 꽤나 긍정적인 인물로 그려진다. 그 외에 푸카쵸프가 반란을 일으키게 된 사연, 과정 등은 그렇게 많이 나오진 않고, 여제 역시 마지막 부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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